오늘은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계시는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부분만 아셔도 사람들을 만나거나, 혹은 내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인간의 존재는 바로 관계 속에서 존재합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소속감이라는 욕구를 가집니다.
그러면서 돌봄과 친화이론이 생겨나는데요
첫바로 투쟁과 도피이론 두 번째는 옥시토신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감소입니다
인간이 자연스럽게 외로움을 느끼면 , 어디론가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서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그렇게 접촉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나갑니다.
외로움이란 인간에게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이죠. 외로움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회적 외로움 : 친밀한 관계 및 사회적 네트워크의 부족인데, 쉽게 말해서 친한 친구들과 사회적으로 연대를 맺을만한 동료들이 없다는 뜻이죠.
정서적인 외로움 : 낭만적인 파트너의 부재. 연인의 부재라는 것이죠. 왜 우리는 사귀던 연인과 헤어지고 나면 굉장히 공허감을 느끼잖아요? 그래서 계속해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면서 외로움을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외로움을 극도로 느끼면 면역력 저하, 고혈압, 높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준까지 오르게 됩니다 ㅜㅜ
외로운 사람들의 특징도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사회적인 기술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성에게 본인의 매력을 완벽하게 어필하지 못하죠
2. 부정적인 자기관을 갖습니다. ㅠㅠ 자기 비하와, 자기 멸시는 자존감을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몸도 마음도 병들게 하는 아주 안좋은 습관입니다.
3.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날이 선 자세와, 극도의 자기방어 자세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대인관계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밑에 있는 세 가지 믿음입니다.
사실 인간은 소통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교감을 나누는 동물입니다. 말을 하지 않고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있다는 클루지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 저 사람은 내가 일을 이렇게 열심히 했으니까, 알아주겠지? "
" 저 사람은 내가 지금 기분이 안좋으니까, 내 기분이 안좋은지 알고 있겠지?"
" 저 사람의 말이 지금 내 기분을 상하게 했으니까, 미안해하겠지?"
" 내 연인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겠지?"
Oh,, no,,, 절대 아닙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절대로 인간은 눈치채지 못합니다. 아무리 내 연인이 내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하더라도, 진심을 담아 말하는 사랑한다는 한 마디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알아주려고만 바라길 속으로만 생각하지만 말고 표현하는 것이 관계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관계의 달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부분만 인지하셔도 앞으로 사람들을 마주할 때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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