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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욕구불만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다

by Mindblow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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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불만족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만들어라

 

 

우리는 늘 자신의 본성을 더 잘 의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 남의 집 잔디 신드롬 > 이 작용하는 것과 그것 때문에 나 자신을 자꾸 특이한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선망하는 것 중 생산적이고 부정적이고 비생산적인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볼 경우 항상 마음이 들썩이고 만족하지 않는 것이 동기가 되어 더 나은 것을 찾고 현재 가진 것에 안주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력은 더욱 확장되고 눈 앞의 상황이 아니라 다른 가능성을 고려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현실에 더욱 안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전의 타오르던 열정적인 마음을 재현할 수 있다면 더 화기차게 살고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들썩이는 마음에 대해서는 의식적인 통제가 필요합니다. 때론 불만이 만성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변화에 대한 욕구가 막연하고 그저 지루함에 대한 반영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중한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들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합니다. 이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맥도 개척해야 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인간은 이 모든 것의 < 새로움 > 을 즐깁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후 다시 불만족스러움이 스멀스멀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고는 ' 이 길도 아니었어. 더 깊게 생각해봤어야 하는데. 옛날 직업에서 잘 맞지 않는 부분에 집중해볼걸...... '이라는 생각만 가득하게 됩니다.

 

 

이는 남녀관계또 마찬가지입니다. 평생 동안 완벽한 여자나 남자를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에는 인생의 대부분을 혼자서 외롭게 살 수 도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타인의 결점과 타협하고 그들을 받아들이며 심지어 단점이 매력적인 사람을 찾는 편이 낫습니다. 선망이라는 욕구를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는 타협의 기술을 배우고 남녀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이런 것들은 결코 저절로 습득할 수 있거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최신 트렌드와 유행을 쫓으며 남들이 열광하는 것을 나의 욕망으로 삼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욕망과 취향을 더 잘 알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 자신이 정말로 필요한 것 또는 원하는 것과 광고주/ 바이럴 마케팅이 만들어낸 욕구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에너지는 한계가 있고 인생은 짧습니다. 선망이라는 욕망에 휘둘린다면 불필요한 변화를 모색하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부질없는 것을 찾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끊임없이 더 나은 것을 바라면서 기다리기보다는 현재 본인이 가진 것을 십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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