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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동료한테 조언했다가 괜히 절 싫어하는 거 아닐까요? 1부

by Mindblow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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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살면서 피드백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솔직한 칭찬 말고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그것도 업무 평가하는 자리에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반대로 부하직원에게 이런 솔직한 피드백을 전달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피드백이란 어떤 것인가요?

학교, 직장, 가족, 친구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피드백을 절대 놓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막상 실천하려고 하면 꺼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직장 동료가 프로젝트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동료들 앞에서 해야 했습니다.

A는 열심히 마이크를 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바로 발표하고 있는 그 동료입니다.

동료는 자신의 발표가 어땠는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지 재미있었는지 궁금해하지만 정확히는 알 수가 없습니다.

사실 피드백을 받는다면 사람들이 좋아했던 나의 모습은 남겨두고, 불편하게 느낀 점을 개선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A씨의 동료들은 이런 말 뿐이었어요.

" 잘했어 "

" 좋았어 "

" 최고야 "

정말 영혼 없는 대답이라고 할 수 있죠

 

왜 피드백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안하려고 하는 걸까?

 

이는 사실 심리학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굳이 남에게 공개적으로 불편한 피드백을 줄 이유가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다 같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동료, 친구들에게도 해주고싶은 말이 있어도 관계가 무너질까 두려워 속으로 삼켰던 말들이 참 많았거든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내 앞에서 피드백을, 혹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욕을 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개선해야 할 점을 솔직하게 말해주는 동료, 친구, 상사가 있다면 사실 엄청 고마워해야 합니다.

솔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내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뿌리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건설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지?

 

Feedforward, 미래에 대한 제안을 요구하기.

우리는 이 도구를 통해서 우리는 그 동안 하지 않고 삼켰던 말과 피드백을 가감없이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선에서 그것도 긍정적인 방향으로요!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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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는 피드포워드에 대한 설명과 기능, 그리고 상사와의 긍정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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