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은 본인을 표현할 때 사용하고 페이스북은 소통을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2가지 플랫폼은 저마다의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난 후 운영하셔야 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일상을 공유하기보다는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확인하는 저널로서 플랫폼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특성이 텍스트에서 이미지 순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려는 이미지도 구성에 따라 텍스트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이지/ 개인 사용자 또는 그룹의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역시 광고 게재를 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은 뉴스피드 사이에서 일반 사용자가 게시판 피드와 유사한 형태로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를 집행하기에도 적합한 콘텐츠입니다.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광고를 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 중 한 가지는 페이스북이 잠재 고객을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은 그 어떤 광고 플랫폼보다 타깃 마케팅에 최적화된 SNS 플랫폼입니다. 이런 마케팅이 가능할 수 있는 이유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자신들의 개인 정보를 페이스북에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이름/생일/성별은 물론이고 본인의 현재 거주 지역/ 출신 학교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영화/취미 심지어는 연애 중인지 결혼을 했는지까지 알려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본인의 관심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기에 그 어떠한 플랫폼보다 목표한 집단에 정교한 타겟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페이스북의 장점입니다.
반면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지가 전부일 정도로 이미지의 퀄리티가 중요합니다.
인스타그램은 글보다는 이미지가 먼저 눈에 띄기 때문에 멋지고 예쁜, 분위기 있는 사진을 많이 올리는 사람일수록 팔로워가 많아집니다.
인스타그램 또한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팔로워/팔로우들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꾸준한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점으로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나의 관심사가 있는 해시태그를 검색해서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직접 팔로우를 하지 않더라도 오픈되어있는 계정에 한해 이미지와 정보들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은 팔로우라는 기능으로 내가 보고싶은 사진과 콘텐츠만 골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이 강한 플랫폼으로 광고가 많은 계정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스타그램에서 마케팅을 할 경우에는 개인의 피드 콘셉트와 비주얼을 신경 써서 노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스타그램의 피드 사이에서 올라오는 sponsored 광고를 보면 페이스북 광고와 비슷하게 정교하게 타깃한 광고물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더욱 많이 확보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두 플랫폼 모두 전략에 맞는 광고를 집행할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SNS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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